선크림 성분 중 논란 많은 '옥시벤존' , 괜찮을까?

 

 

💡 옥시벤존이란?

 

• 화학적 자외선 차단제의 일종
• UVB뿐만 아니라 일부 UVA도 차단해주는 효능 있음
• 바르는 느낌이 가볍고 백탁이 거의 없어서 많은 제품에 사용됨

 

 

반응형

 

⚠️ 논란이 되는 이유는?

 

1. 호르몬 교란 가능성

• 일부 동물 실험에서 내분비계(호르몬) 교란 가능성이 제기됨
• 특히 임산부, 아이들에겐 사용 자제 권고가 있음
(미국 FDA에서도 민감군에 주의 권고)

 

 

2. 피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

• 민감성 피부에서는 접촉성 피부염이나 발진 유발 가능
• 옥시벤존은 EWG 등급 8~9로, 위험 성분으로 분류

 

 

3. 해양 생태계 오염

• 하와이·팔라우 등 일부 지역에선 옥시벤존 함유 제품 사용 금지
• 산호초 백화 현상 유발 가능성 지적 → ‘reef-safe(리프세이프)’ 선크림 인기

 

 

 

✅ 그렇다면 사용해도 되는 걸까?

 

• 소량 사용 시 인체에 큰 문제 없다는 연구도 존재
• 하지만 민감성 피부·임산부·영유아는 가급적 피하는 것이 안전
• 대체 성분으로는 징크옥사이드, 티타늄디옥사이드 등 물리적 차단제가 있음

 

 

 

🧴 ‘무옥시벤존’ 선크림 고르는 팁

 

1. 전성분 표시 확인 → oxybenzone(벤조페논-3) 있는지 체크
2. “reef safe”, “non-nano”, “EWG 그린등급” 문구 유무 확인
3. 물리+화학 혼합 제형인지 여부도 함께 고려

 

🔚 마무리

선크림은 자외선을 막아주는 고마운 존재지만, 성분 하나하나에도 관심을 기울이는 시대가 됐습니다.
‘옥시벤존’이 들어 있다고 무조건 위험한 것은 아니지만, 피부 타입과 생활 환경에 따라 현명하게 선택하는 게 중요하겠죠!
올여름엔 성분까지 꼼꼼히 따져보는 똑똑한 선케어, 시작해보세요 🌞

 

 

 

📌 함께보면 좋은글 

https://seokryunamu.tistory.com/m/18

선크림 SPF와 PA의 차이, 제대로 알고 있나요?